고고 GN아처 GNR-101A. 중국 이름은 GN尖兵(GN지엔빙). 첨병이네, 아처를 궁수라고 안하고 첨병으로 명칭했다.
상자가 이모양로 왔다. 1/4은 뜯겨나갔다. 중국산이야 박스 찌그러지는건 흔한일이지만 그림 뜯어진 건 처음이다.
런너는 HG 보통 그렇듯 3개. 그러데 부품이 좀 작은 것과 조 큰 것이 대부분이다. 몸체가 아닌 부속으로 달릴 거 같은 길쭉한 부품이 많다.
설명서가 젖었었나보다. 접혀진 면이 서로 엉겨붙었다가 강제로 떼니 설명서를 알아볼 수가 없다. 겉 상자도 그렇고 침수 프라를 배송한거 같다. 다행히 인터넷에서 설명서가 있어서 그것으로 조립시작.
골반이 좀 작다는 느낌이 든다. 앞 옆 치마도 없는 거 같다.
뒤에는 꼬리가 크게 달려있다. 나중에 저 꼬리에 큰 부속들이 붙는다.
다리는 역관절도 약간 가능하고 완전 접히는 것도 가능하다. 무릎에 날개가 달려서 무릎꿇고 않는 자세는 불가할 듯하다.
하체 완성.허벅지 보호대가 별도로 있네. 다리길이를 보니 롱다리일 듯.
몸통 상체도 아담하다.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데 스티커가 침수되었던 터라 찢어지기만 한다.
뒤에 모자가 아주 크다. 큐리오스 처럼 비행체로 변신할 때 모자를 쓰는 것인 것 같다.
머리는 오토바이 헬멧을 쓴 것처럼 투명막만 있고 얼굴은 안보인다.
희안하게 머리 뒤에 노란색 부품이 있는데 뒤에 얘는 이게 뿔인가....길게 나온 머리같이 생겼다. 여성형 로봇인거 같기도 하고.
팔도 1단관절에 가느다랗다.
뒤에 붙는 부속이 상당히 크다. 길쭉길쭉한것을 저렇게나 붙이고 다니면 거추장스러울 거 같은데.
뒤에서 보면 뒤 부속품에 가려서 몸체가 거의 안보인다.
무기는 이상하게 생긴 것을 양손에 들고 있다. 총인지 뭔지. 얘는 그 흔한 빔샤벨 하나 없다. 근접전투형이 아닌 원거리 용인가 보다.
태권도 같은 것을 할리는 없지만 치마도 없어서 앞차기 자세는 제대로 나온다.
비행형태로 변신. 이거나 저거나 뒷 부속에 가려서 몸체는 잘 보이지 않고 빨간색 부속만 잘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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