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高高模型 MG 015 新安洲(SINANJU)

개맹공부 2019. 7. 13. 10:14

 

고고 시난주. 중국어로 신안주라고 했네. 고고모형 중 첫번째로 도전하는 MG다.


 

 

MG라서 런너가 많다. 스티커도 많은데, 설명서 보면 칼라스티커와 물스티커 중에 선택해서 붙이라고 한다. 초보는 칼라 스티커 붙이고 고급 사용자는 물스티커 하라네. 난 초보니까 칼라스티커로 해야지.



 런너를 찾기쉽게 순서대로 정렬하고...


 

하체 뼈다구 완성. 골반 관절이 들어가지 않아서 꽤나 애먹었다.


숫핀이 너무 커서 암핀부속이 부서질려고 한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대충 뼈다구 완성. 골반 관절부분만 빼면 다른 곳은 무난하게 조립가능하다. 물론 이빨은 필수고 이정도 조립후에 엄지 손가락은 얼얼하다. 


몸통 완성. 스티커를 붙여가면서 만드는데 스티커가 잘 떨어질거 같다. 길게 붙이는 것이 많은데 아구도 잘 안맞고, 이래서 중국인가 보다.


상체 완성..금색 스티커 붙이기 난이도가 꽤 높은거 같다. 내가 초보라 그런지는 몰라도 모형에는 양각, 음각이 있는데 스티커는 그냥 평면이라 잘 붙어있을지 의문이다.


하체 완성. 부품의 이격이야 중국제니 그런가보다 한다. 게다가 다반도 아니고 고고모형인데...


등짝 부품도 완성. 약간 변형이 있는데 부품이 뻑뻑해서 웬만하면 그냥 놔둬야 겠다.


등짝까지 붙이고 엉거주춤 서있다. 골반이 움직이면 부서질 것 같아서 포즈도 잘 못잡겠다. 어쨌든 완성하고 보니 상당히 크네.

 

 

 

무기와 방패도 들려주고...관절이 뻑뻑해서 총 정도야 무난히 들 수 있다.

 

총 잡은 손으로 손목도 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