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모형 듀나메스 GN-002. 이쪽 계열놈들은 죄다 천사네.
역시나 한봉지에 들어있음.
녹색 런너가 있다. 방패막과 주요 부속이 녹색인 듯하다.
스티커는 검은색이 많은데 죄다 잘 안떨어진다. 재단이 잘못되어 분리하다가 찢어진게 많다.
골반인데 특이하게 엉덩이에 부속이 있다. 나름 설정이 있겠지만 등도 아니고 엉덩이에 저런걸 붙이고 다녀야 하는 놈인 것 같다.
엉덩이 부분의 하얀색은 빔샤벨인데 빔 부속은 없고 그냥 저렇게 붙이고만 있어야 한다.
몸통에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데 스티커를 용지에서 분리하다가 다 찢어져서 그냥 네임펜으로 색칠했다. 많이 지저분하게 됐다.
골반과 결합해주고
다리는 2단 관절...HG는 기본 구조가 다 동일한 듯하다. 다리는 2단관절, 팔은 1단관절.
하체 완성. 무릎부분 검은색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곳은 역시나 스티커 작업이 망해서 네임펜으로 칠해주고
머리도 완성
팔 완성. 이놈은 특이하게 어깨에 부속을 붙이네.
몸체 완성. 녹색과 흰색이 대부분이다. 군인 느낌이 약간 난다.
총을 어깨에 결합할 수 있다. 반대쪽은 작은 보호막 결합.
위장을 위한 건지 보호를 위한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덮개를 어깨에 붙이고
얼굴만 내밀고 가릴 수 있다.
누워쏴를 위한 총 거치대도 있는데, 뜬금없이 흰색이다. HG라 그런지 누워쏴 자세에서 얼굴을 드는 것은 불가.
저격용 기체라 무릎쏴 저격자세를 해봤다. 나름 괜찮은 자세로 안정적이다. 무릎 부속도 큼지막하니 무릎쏴를 위한 부속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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