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高模型 HG 37 村雨(MURASAME)

고고모형 무라사메 MVF-M11C. 한문명을 그대로 가져다 썼네. 일본어로는 村雨가 소나기라는 뜻인데, 한자니까 그냥 가져왔나보다. 중국어는 그뜻이 아닐텐데...

변신 기체인데 어떨런지.

 

역시 런너는 한봉지에. 

노란색 부품이 많이 있다. 기체 기본이 노란색인 듯. 

골반 완성. 노란색이 싸구려 완구 느낌이 난다. 실제 싸구려가 맞긴하지 뭐... 

다리 부분. 종아리 부분에 날개가 달려 있다. 

2단관절로 가동성은 좋은 듯 하나 완성해 봐야 알 수 있지. 

하체 완성. 

몸통부분이 변신때문에 앞 뒤가 분할되는 형태이다. 

팔도 대부분 노란색이네. 

1단 관절의 90도 수준 가동. 

완성. 색분할이나 모양이 다른 것에 비해 단순하다. 변신을 위한 몸통에 부품 수가 많이 들어가서 팔, 다리 부품 수가 많지 않은 듯.

 

방패인지 모르겠으나 변신시 비행기의 앞머리부분은 왼팔에 들려 줄 수 잇다. 

변신 기체이니 변신을 해봤다. 변신을 위해 팔, 다리, 머리를 다 빼야 한다. 그리고 팔과 머리는 따로 관리. 비행기 변신시 착륙을 위한 바퀴부품도 있다. 

 

비행기로 변신해서 비행기 모습은 갖췄는데 그러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부분(머리, 팔)이 너무 많다. 이정도면 MG로 나올 수도 없을 거 같다. 

무릎이 앞으로 꺽이는 구조라서 팔을 억지로 끼우고 거웍형태를 해봤다.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흉내는 낼 수 있다.